호치민 체온스파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으로만 방벳 4년차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지인이 새로 생긴 불건마가 있다며 강강강추를 하길래 소리소문없이 슬쩍 다녀온 호치민 체온스파후기를 남겨볼게요. 위치는 7군인데 처음가보는 로컬 위치였어요. 주변에 큰 건물은 리베라포인트? 아파트가 보였구요 거기 반대편에 큰도로가 있는데 거기에 위치하고 있었네요.
뭐 그랩을 타고 주소를 찍으니 푸미흥에서는 10분거리네요.
도착해서 체온스파 간판을 찾는데 영어로 되어있어서 조금 헤맸어요
입구에 들어서니 로비부터 깔끔하게 잘해놨더군요
리셉션 뒤로는 cheon 입술 모양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코스는 A코스(기본60분) B코스(90분 스크럽),C코스(투샷)D코스(2:1)
마지막으로 E코스(2:2) 이렇게 메뉴판이 있었어요.
저는 60분은 좀 짧게 느껴저서 90분 B코스로 선택했네요.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니 매니저 분이 방번호표를 주고 남자직원이 안내를 해주네요.
방에 들어가니 천장에 있는 거울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했는데 서비스를 받을때 천장의 거울이 신의한수였네요 ㅋㅋ
눈과 몸이 동시에 즐겁더군요.
시설도 정말 깔끔하고 들어가서 1회용 팬티를 입고 사우나를 시작합니다.
10분정도 건식 사우나를 즐기고있으니 어느새 마사지 직원이 들어와있네요.
특이한건 베드에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데 빨리 안나올수가 없겠더군요 ㅎㅎ
사우나를 끝내고 욕조에서 씻겨주는데 황제가 된 느낌이였네요.
가만히 있으니 구석구석 알아서 다 씻겨주는데 갑자기 욕조에 앉으라고 하더니
뭔가하고 훅 들어옵니다...(상상에 맡길게요) 약간 깜놀했어요. 욕조에서부터
흥분을 시키다니..재밌네요 ㅎㅎ
샤워를 다하고 본격적으로 원형 침대에 누워서 오일을 바르고 입과 몸으로 바디를 신나게 타주네요.
타 업소도 많이 가봤지만 이렇게 마인드나 서비스를 열심히 해주는곳은 ㅍㅌㅇ 그정도?? 하지만
ㅍㅌㅇ 보다 업그레이드 버전인건 분명합니다. ㅎㅎ
중간에 " 오뽜~ 허리업" 하길래 손길에 따라서 자세를 취했더니 부끄럽더군요 ㅋㅋ
이렇게 신나게 바디를 타고 마무리를 받으니 너무 졸리네요.
첫방문이라 초이스는 안되서 걱정했는데 얼굴도 너무 귀엽고 스킬도 좋았습니다.
이후에는 출근부 채널을 보내주셔서 초이스가 가능하다네요.
이제 다른곳은 못갈거 같아요 ㅠㅠ 너무 만족하고왔네요!!
아참..가게 이름은 "체온스파 38.5도" 네요 ㅎㅎ 구글검색하면 나와요.